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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옷장 ‘에이클로젯’, 출시 1년만에 50만 회원 돌파

2022-02-04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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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옷장 ‘에이클로젯’, 출시 1년만에 50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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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이 지난 2021년 2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1년 만에 회원수 50만명을 달성했다. 

에이클로젯은 개인들의 옷장을 기반으로 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개인 맞춤형 패션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옷으로 나만의 디지털 옷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등록한 옷으로 날씨와 상황별 코디를 만들고 기록하는 등 개인 패션 히스토리 북으로서의 활용가치도 높다. 에이클로젯은 서비스 런칭 1년이 지난 현재, 회원수 50만건을 기록해 지난 8월 대비 약 2.5 배 성장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7점, 앱스토어 4.6점으로 개인 옷 기반 패션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클로젯은 전체 유저 중 글로벌 유저의 비율이 96%일 정도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17%), 스페인(14%), 러시아(6%), 프랑스(6%) 등 순으로 주로 북미와 유럽권에 많은 사용자가 분포하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85%는 1020세대 여성으로 이뤄져있다. 

에이클로젯은 지난 11월 말 유저들이 직접 만든 코디 콘텐츠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피드(FEED)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에이클로젯은 전 세계의 유저들이 서로 실제 옷을 기반으로 한 코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내 옷 기반 패션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장 했다. 

유저는 본인이 가진 옷을 기반으로 유사한 스타일을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체형, 취향과 관련된 스타일만 모아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에이클로젯은 국가, 인종, 성별의 경계를 넘어서 패션 취향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고해신 룩코 대표는 “ 2021년은 개인 옷장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면 2022년에는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과 맞춤형 콘텐츠 및 상품 추천에 집중해 내 옷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패션 쇼핑 및 콘텐츠 소비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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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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