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딥플랜트 등, 농식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 Fast Track’ 최종 선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주관 사업인 ‘2022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프로그램 ‘2022 FAST Track by CNTTECH’의 최종 선발 기업을 7일 발표했다. 

이번 ‘2022 Fast Track by CNTTECH’ 최종 선발 기업은 ▲나누(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천연소재 펄프 몰드 용기)▲딥플랜트(육류 딥에이징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바딧(송아지 질병 조기 발견 및 정밀 사육 솔루션 ‘파머스핸즈’)▲에이지로보틱스(AI 기반 다목적 과수농장 농업 로봇 및 운용 시스템)▲제너생명과학(반려동물, 가축 질병 예방검사 서비스 ‘피터스랩’)▲키친인더랩(레스토랑 간편식(RMR) B2B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피플즈리그(인공지능 육류 조리 로봇 ‘MEATBOT’)▲헬퍼로보틱스(매장 맞춤 서빙 솔루션 ROBOT 다중제어 관제 시스템 & AGV 소형화 기술)▲현관앞마켓(완제품형 HMR 구독형 새벽배송)▲휴밀(모든 비건 식품의 원료로 활용가능한 ‘비건 밀크 파우더 제조’)▲마이띵스(누구나 쉽고 편하게 고품질 표고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시스템)▲트렌드메이커(헬스앤뷰티 F&B 푸드테크 핀더푸드의 저당 그래놀라 BBBB 시리즈) 등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선발된 스타트업 전체에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당초 직접투자는 우수기업 대상으로만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모집 당시에서 이미 140개 팀이 지원하며 경쟁률이 심화되었고, 그 결과 선발 과정에서 이미 우수성을 입증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업계 최초로 파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다”라며, “당사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후속 투자유치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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