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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350억 규모 테크브릿지 사업 시행…소·부·장 기술자립 지원 참가사 모집(5월11일~25일)

2022-04-25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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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350억 규모 테크브릿지 사업 시행…소·부·장 기술자립 지원 참가사 모집(5월11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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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 하반기 테크브릿지(Tech-Bridge)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장비분야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을 하려는 중소기업이다. 기술이전 기관(공공기술 보유한 대학, 출연연 등)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테크브릿지(Tech-Bridge) 플랫폼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기업에 이전 기술의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기술이전-후속 상용화 R&D-양산자금’으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패키지로 지원한다.

향후 중기부는 공모과제 발굴을 민간기관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술활용 목적에 부합하는 체계한한 기술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용 중인 ’지식재산(IP)인수 보증’ 및 ’사업화 보증‘과도 연계한다. IP 인수 보증은 IP 인수 추진 기업에게 IP 인수를 위한 자금(착수금, 기술료 등)을 보증하는 것이고, 사업화 보증은 연구개발(R&D) 완료 후 제품 양산에 소요되는 운전, 시설자금을 보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R&D 참여기업 민간부담 및 현금부담 비율 완화 조치는 하반기 지원사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민간부담 비율은 기존 최대 25%에서 20%로, 또 현금부담 비율은 기존 최대 60%에서 10%로 각각 조정됐다. 이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테크 브릿지’ 플랫폼은 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을 목적으로 연구소 등이 보유중인 공급기술과 중소기업의 수요기술을 연결하는 기술이전 플랫폼이다. 대학 과 연구소가 보유한 공급기술 외 기보 전국 영업망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DB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플랫폼이다. 공급기술 약 40만건 확보와 매년 1500건 이상의 중소기업 수요기술을 발굴해 기업, 연구기관, 기술거래기관 등 시장 참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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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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