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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2022-09-05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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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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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충전서비스 제공사 중 하나인 차지비(ChargEV)와 카카오내비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랩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서비스 품질 확보와 사용성 검증한다. 이후 서비스를 연내 정식 오픈하고 적용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카카오내비 내 주차패스 등록 후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주차장에 입차해 발레 기사에게 요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발레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이용료에 서비스 대행료가 합산된 금액으로 책정된다. 시범 운영 예정인 이디야 커피랩 내 발레서비스 이용료는 3000원이다. 충전 서비스는 충전량에 따라 ‘라이트(9000원)’와 ‘스탠다드(1만5000원)’ 두 가지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이용 독려를 위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0분 상당의 충전서비스와 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서비스 이용자 모두에게 충전 금액의 최대 20%를 카카오 T 포인트로 제공한다. 적립율은 △차지비(20%) △환경부(15%) △일반충전소(10%) 등 충전기 운영기관 별로 상이하다. 카카오 T 포인트는 택시·대리·바이크·주차 등 카카오 T 앱 내 서비스 이용 후 결제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첫 이용 고객을 위한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웰컴쿠폰 2매를 즉시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을 완료하면 10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감사쿠폰 2매를 추가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카카오내비 앱 내 전기차충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그린 모빌리티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며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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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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