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드, 해외직구 플랫폼 ‘나우인파리’ 인수…유럽 현지 물류 확장
Reading Time: < 1 minute럭셔리 프리오더 플랫폼 ‘디코드’를 운영하는 엔코드는 VTPL의 해외직구 플랫폼 ‘나우인파리’ 서비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인수대금은 비공개다.
나우인파리는 산드로(Sandro), 마쥬(Maje) 등의 유명 프랑스 브랜드 중심의 해외 직구 기반 플랫폼으로, 설립 이후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며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엔코드는 나우인파리 서비스 인수를 통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상품 구성을 확장하며, 상품 구성의 다양화 및 기존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유저 외에 구매력이 우수한 30-40대 여성 고객까지 확보, 성장세를 가속화한다.
또한 엔코드는 나우인파리 서비스 인수와 함께 이달 내 유럽 현지 자체 물류 창고 운영을 시작, 본격적인 현지 효율화 작업에 착수한다.
정준영 엔코드 대표는 “나우인파리 서비스 인수를 통하여, 매출 성장뿐 아니라 안정적인 영업이익까지 확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는 유럽 현지 물류 창고 운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품 카테고리 확장 작업 및 물류 효율화를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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