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협회, ‘KVCI 리더스 포럼’ 9월5일 개최.. “바이오 분야 투자사-스타트업 네트워킹 촉진”
Reading Time: < 1 minute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은 바이오테크 분야 투자사 및 비상장기업을 위한 ‘2023 KVCI 리더스 포럼’을 내달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벤처투자촉진법에 의거한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업계 투자·관리 전문인력 역량제고 과정 등 연간 30여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6,300명을 업계로 배출하였다.
이번 포럼은 연수원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바이오테크 기술기업의 시장동향 및 투자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전략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빌드업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강점을 가진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가 발표하며, 바이오기업 빌드업을 주제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대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황만순 대표와 최윤섭 대표 외에 스타트업 대표로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와 에어스메디컬 이혜성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패널토의는 스타트업 미디어 와우테일 김태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서 투자 혹한기의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유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패널 토의가 이어 참석자 전원에게 피어 그룹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와 함께 만찬이 제공된다.
협회 회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기업의 빌드업 전략을 공유하고 벤처캐피탈, 바이오테크 기업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3 KVCI 리더스 포럼’은 9월 5일(화) 오후 3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25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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