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 3월 13일 ‘배치 23기’ 11개사 참여 데모데이 개최
Reading Time: 2 minutes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는 지난해 투자한 배치 23기 스타트업 11개사를 위한 데모데이를 3월 13일 개최한다.
프라이머는 26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힘 써 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1천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생 창업 기업들이 사업 모델 및 초기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젠아이피(변리사를 위한 인공지능 명세사)▲리메탈(탄소배출 절감에 핵심 원자재인 재생금속 스크랩을 전세계로 공급)▲크리밋(보안팀을 위한 Secret All- in-One 솔루션)▲미션드리븐(4060 중장년의 즐거움과 성장을 위한 놀이터 플랫폼 ‘큐리어스’)▲커피팅(이상형과 50분 커피 소개팅)▲리얼라이저블(세상에 없던 공장 관리사무소, 프롭팩토리 ‘공장장’)▲플필(제작사가 원하는 배우를 1분 만에 찾아드립니다)▲원더스랩(프로들을 위한 업무전용 AI 어시스턴트) ▲비자플로(비자 신청 서류 자동 생성 솔루션)▲오더체크(인테리어 사업자를 위한 인테리어 시공 발주앱)▲익스토리(개발팀 관리 B2B SaaS, ‘비씨티오’) 등이다.
프라이머는 2010년에 설립해 14년 동안 투자와 보육을 넘어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해왔다. 14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으로 1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부터 표준투자조건을 상향조정(5천만 원→1억 원)하며 얼어붙은 모험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국내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공동 발간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액셀러레이터 1위로 프라이머가 7년 연속 선정됐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사업이란 시장과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람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후자를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창업자를 앞으로도 끊임없이 찾고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머의 주요 포트폴리오 사로는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숨고, 라엘, 삼쩜삼을 비롯해 2013년에 엑싯한 번개장터와 야놀자에 인수된 데일리호텔, 직방에 인수된 호갱노노, 리디에 인수된 라프텔, 무신사에 인수된 스타일쉐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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