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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에 100억 이상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

2024-03-05 2 min read

2024년 2월에 100억 이상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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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이어 올해 2월에 대형투자(mega funding)를 받은 스타트업을 정리했다. 1월의 경우 작년에 투자한 것을 발표한 것이라면, 2월의 대형투자는 올해 투자가 집행되었을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추측된다. 

먼저 디지털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플렉슬(FLEXCI)이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5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이번 투자금은 모바일 운영체제에 따른 개별 제품 개발, 시스템 및 콘텐츠 고도화, 플랫폼 운영, 마케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앱마켓 원스토어가 나스닥 상장 기업 디지털터빈(Digital Turbine)으로부터 총 5000만 달러(한화 약 66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진출을 공동 추진합니다. 이번 투자에서 원스토어의 기업가치는 9,200억 원을 상회, 1조 원의 밸류에이션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확보한 자금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니어 케어 플랫폼 케어링이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금 7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아르고(ARGO) 운영사 테크타카알토스벤처스로부터 한화 약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테크타카는 로보틱스 기술을 도입, 효율적인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AI 음성인식 솔루션 스타트업 덴컴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받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 1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2022년 11월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에 이은 것으로 스타셋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배양육 전문 심플플래닛이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80억원, 모빌리티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모다플, 공장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제이엘티, 토큰자산 핀테크 기업 오픈에셋이 시드 단계에서 20억원 이상 투자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뤄진 대형투자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위 투자 내용은 와우테일에서 보도한 기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실제로 집행된 투자 정보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길.

[대형투자(mega funding] 소식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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