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펫티니(Pettinee), ‘성장하는 한국 반려동물 시장에 혁신적인 원격진료 선보여’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대다수 반려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 산책을 하는 척 하다가도 병원 근처로 발길을 돌리면 걸음을 멈추고 발을 떼지 않는다. 병원에 가는 것이 마냥 반갑지 않은 것은 반려동물 보호자도 마찬가지다. 반려동물에 뭔가 이상증상이 있지만 이것이 병원에까지 가야 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간단한 조치로 해결될 일인지가 명확치 않다.

Profile CEO1 - 와우테일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반려동물 원격진료 스타트업인 펫티니(Pettinee)는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솔루션으로 한국의 수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병원 방문의 불편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 등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펫티니는 24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집에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펫티니의 서비스는 반려동물 보호자, 특히 아시아 보호자의 특수한 요구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2021년 미국동물병원협회(AAHA) 원격진료 지침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되었다. 회사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태국, 라오스, 프랑스, 한국 출신의 다양한 수의사가 포진하여 현지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언어 번역 기술과 한국 사용자에 맞춘 고객 서비스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펫티니는 한국에서 150건의 원격진료 사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서비스의 시장성을 검증했다. 또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선정되며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이 플랫폼은 ‘멍실장’이라고 부르는 귀여운 이름의 한국어 지원 기능을 포함하며, 지속적인 건강 관리부터 병원 전후 관리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3.8조 원 규모의 한국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평균 반려동물 보호자는 연간 약 385달러를 소비하며, 펫티니는 전통적인 수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회사는 제품 제공 및 현지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pettinee logo - 와우테일

펫티니의 장기 비전은 아시아 전역에서 반려동물 원격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 서비스는 모든 반려동물이 편리하고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Pettinee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Pettinee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더 쉽고 편리하게 하려고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많은 반려동물 주인들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병원을 방문해야 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 불편함을 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거리가 멀거나 병원 환경에서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반려동물에게 아주 치명적인 스트레스 요소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Pettinee는 온라인 원격의료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수의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간단한 건강 문제부터 장기적인 관리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보호자들이 신속하게 집에서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원거리 진료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자 합니다.

Telemedicine For Pets - 와우테일

경쟁사에 대비해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Pettinee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2021년 미국 동물 병원 협회의 원격 진료 가이드라인을 아시아 보호자에게 맞게 수정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팀은 현재 태국, 라오스, 프랑스, 한국 출신의 수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언어 번역 API와 유연한 고객 지원 기능이 있어 한국 보호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합고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이며, 현재 상태는?

Pettinee는 반려동물 원격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올해 초부터 한국에서 약 150건의 테스트 케이스를 진행했으며, K-Startup Grand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고 합니다. 현재 플랫폼은 모바일 앱 혹은 웹을 통해 제공할 수 있으며, 한국어 번역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Vetinee 1 - 와우테일

우리 제품/서비스의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핵심고객은 누구입니까?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은 약 3.8조 원에 달하며 매년 더욱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요 고객은 주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반려동물의 장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보호자들입니다. 특히, 한국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연평균 약 385달러를 소비하고 있어, Pettinee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Pettinee는 왜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하며, 무엇을 이루고자 합니까?

한국 시장은 반려동물 관련 소비가 매우 높은 곳으로, Pettinee의 혁신적인 원격 진료 솔루션이 보호자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보호자들에게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케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로 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Pettinee는 세션당 상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방문 전후 패키지와 반려동물 관리 제품도 함께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제품과 보충제를 집으로 배송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이며, 한국시장에서의 성과는?

Pettinee는 K-Startup Grand Challenge에 선정되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으며, 현지 파트너와 함께 약 150건의 원격의료 사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또는, Com7과 같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국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저희 팀은 현재 태국, 라오스, 프랑스, 한국에서 온 다양한 경험을 가진 수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팀원들은 모두 원격의료 서비스와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Group Metapet - 와우테일

지금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에게는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이 필요합니다. 한국 시장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계획중이며, 이를 통해 Pettinee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Pettinee는 반려동물 원격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한국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반려동물이 최상의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