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색조 브랜드 ‘노벰버나인틴스’, 뉴키즈인베스트먼트서 투자 유치 


비건 색조 화장품 브랜드 노벰버나인틴스뉴키즈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VEGANSUPER2 - 와우테일

노벰버나인틴스는 비건 색조 화장품 프로덕트 라인을 개발, 비거니즘 생활양식의 판도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다.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으며 상품성도 우수한 코스메틱 제품들을 비거니즘과 접목시켜, 경계를 완화하고 나아가 동참 가능한 친환경 생활양식을 제안하고 있다.

비거니즘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이해도 및 관심도가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주 고객층이었던 20대 중후반 여성 외에도 30대 신규 고객 숫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대만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해 수출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소비자의 니즈 및 시장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측은 “노벰버나인틴스의 제품의 우수성 외에도 소비자 스스로 본인의 삶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내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렵다고 느껴졌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희 노벰버나인틴스 대표는 “투자 이후, 해외시장 개척 외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친환경 생활양식으로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일상 속 나를 위한 작은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나비의 날개짓임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다면 더 건강한 나와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