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리 LIPS’ 도입…참가자 모집(~5월8일)


부산경제진흥원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KAIA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pre-LIPS(민간투자 연계형 사전 보육 시스템)’를 도입하고 ‘2026년 부산형 로컬 브랜드 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고사진 부산경제진흥원 - 와우테일

pre-LIPS는 투자 이전 단계부터 체계적인 보육과 검증을 지원하는 성장 모델이다.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사업모델 고도화, IR 전략 수립, 피칭 역량 강화, 브랜딩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최종적으로 투자 적합성을 검증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기존 비용 지원 중심의 소상공인 정책에서 벗어나 민간 투자 기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법인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총 10개사를 선정해 기업가정신·경영·마케팅 교육, 투자 준비 교육, IR 자료 제작, 실전 피칭 코칭, CI·BI 브랜딩 개선, 민간 투자사 매칭 등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중 성과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5개사에는 기업당 약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pre-LIPS 시스템은 소상공인을 단순 생계형이 아닌 투자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가 탄생하고, 민간 투자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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