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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인력시장 중개 플랫폼 ‘일가자인력’, 5개월 만에 거래액 5.5억원 달성

2019-12-31 < 1 min read

새벽인력시장 중개 플랫폼 ‘일가자인력’, 5개월 만에 거래액 5.5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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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인력시장을 온라인 시스템과 모바일 앱으로 대체하고 있는 일가자인력 서비스를 운영하는 잡앤파트너가 창업 5개월 만에 거래액 5.5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가자인력 서비스는 연 4조 규모의 새벽인력시장을 클라우드 기반 중개 관리 시스템과 일가자-구인, 일가자-구직 모바일 앱으로 100% 대체하는 서비스로 전일 및 실시간 맞춤 일감 정보를 기반으로 일용직 근로자가 위치기반 근태 시스템을 통해 현장으로 바로 출퇴근하고 임금직불제를 통해 정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가 5개월 동안 별다른 이벤트나 프로모션 없이 구인처와 일용근로자의 정보비대칭, 불법, 불편 요소들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서 얻은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일가자인력은 검증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년 초부터 수도권 중심의 7개 지점 개편과 동시에 사업 기반을 5대 광역시로 확장하고, 2022년에는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에 있는 현장 인력이 필요한 구인처와 일하고 싶은 구직자 모두에게 새벽 인력시장을 완벽히 대체하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그동안 시스템이 없어 제공하지 못했던 지역기반 실시간 인력 중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일가자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 인테리어, 철거, 물류, 공장, 준공청소 분야 사업장에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중개 품질 보증 및 내국인 100% 스마트 맞춤 인력 제공을 한다. 이를 통해 2022년 말까지 전국 인력 중개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고 일가자기공, 일가자시공과 같은 연계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잡앤파트너 박종일 대표는 “일가자인력이 2019년 건설일용직 처우 개선 및 불법, 불공정 인력 중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서비스였다면, 2020년엔 서비스 지역 확대, 구인자를 위한 현장 인력 요청 편의성 향상, 중개 상호 평가 시스템을 통한 구인-구직자의 중개 만족도 향상에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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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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