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up – BIO #7] 씨아이에스티이엠, “유도 만능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및 세포 치료제”
Reading Time: 2 minutes오는 2월6일에 개최되는 울산대학교의 ‘바이오-헬스케어 IR데모데이 Link up – BIO’에는 10개팀이 참가해서 각 팀의 제품/서비스를 뽐낼 예정이다.
와우테일은 10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한 제품/서비스에 대한 인터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오 분야 팀이 많아 서비스/제품이 어려운데 미리 확인해 보고 오시기 바란다.
이번에 살펴볼 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주사주입이 가능한 연골세포치료제와 퇴행성골관절염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씨아이에스티이엠(CiSTEM)’이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골관절염(Osteoarthritis)은 주로 무게를 지탱하는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이 파괴되는 질환으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까지 손상이 이어져 염증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여 체형변화 및 행동 제약을 유발하는 심각한 근골격계 난치성 질환입니다. 고령화 속도의 가속화로 퇴행성골관절염의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노년층 10명 중 8명이 퇴행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기존세포치료제는 자가세포 치료제, 중간엽줄기세포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자가세포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연골 일부를 떼어 배양한 후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자가연골조직의 수술적 체취와 체외배양으로 인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한정된 자가연골조직이 문제가 됨. 치료를 위한 반복적인 개복수술 및 이식수술이 이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미세천공술과 동일하게 이식 이후에도 재생연골의 섬유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중간엽줄기세포의 경우에도 확보의 한계가 있으며, 체외배양을 했을 때에도 증식의 한계가 있으며 연골 재생에 필요한 충분한 줄기세포 수의 확보를 위한 체외배양 시, 줄기세포의 특성변화로 분화능력을 소실함으로써 연골분화의 한계가 있으며, 성체줄기세포이식술도 성공적인 수술 이후에도, 섬유화연골의 형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기존의 세포치료제는 단일세포의 형태로 사용하였을 때, 주사로 전달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세포덩어리인 연골 스페로이드의 경우 치료효과가 뛰어납니다. 저희 CiSTEM 에서는 단일세포의 주사주입이 가능한 장점과 3차원 스페로이드의 치료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는 주사주입 가능한 3차원 연골세포치료제(MIUChon)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MIUChon은 3D 형태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주사주입이 가능한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퇴행성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로 올해 상반기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 서류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됩니까? 우리의 핵심 타겟 고객은 누구입니까?
국내 골관절염 치료 시장은 2018년 기준 2조원의 규모로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입니다. 핵심 타겟 고객은 골관절염 환자로 류마티스 내과, 정형외과를 통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주사주입이 가능한 퇴행성골관절염 세포치료제를 환자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연골세포 치료제 개발과정에 있는 노하우 및 기술은 모두 논문과 특허로 권리를 보호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골세포 치료제 외에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질환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 발생 및 공동연구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본사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응용한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CiSTEM의 주지현 대표이사는 가톨릭대학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진료하며 내과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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