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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이 만든 명상앱 ‘코끼리’, 누적 가입자 20만명 돌파

2020-03-24 < 1 min read

혜민스님이 만든 명상앱 ‘코끼리’, 누적 가입자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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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심리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코끼리’는 다니엘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처’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최근 코로나19로 재택 및 유연 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퍼져나가면서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최근의 언택트(비대면) 트랜드에도 부합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신경쓰는 기업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불안한 마음을 다루는 ‘S.O.S 긴급 힐링 명상’ 등 일부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의 노인, 장애시설의 장애인, 늘어난 집안일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부, 교육 시설의 휴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재택 근무로 집중력과 생산성을 키우고자 하는 직장인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코끼리앱 개발사인 마음수업 다니엘 튜더 대표는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불안을 덜고 마음챙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끼리 명상 앱은 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제공한다. 헤드티쳐 혜민스님을 비롯해 헤르츠 곽정은 작가, 청춘상담소 장재열 소장, 하이어셀프 알렉스 룽구 등의 전문가들과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등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제작된 500여편의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끼리앱과 같은 명상 기능을 제공하는 슬립테크(SleepTech) 관련 소식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국내 경쟁사로는 마보, 루시드아일랜드 등이 있고, 해외에는 유니콘에 등극한 캄(Calm)이 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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