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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안면인식 기반 방역 솔루션 미국에 수출

2020-05-27 2 min read

알체라, 안면인식 기반 방역 솔루션 미국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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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을 보유한 ‘알체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코로나 방역 솔루션을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안면인식과 체온측정 시스템을 통해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AI기술을 미국 실리콘벨리에 수출한 것은 대한민국 최초이다.

미국 NBC방송국은 알체라의 AI 기반 이미지 인식 솔루션인 AIIR을 이용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재개장한 San pedro market을 취재해, 비대면 원격사회로 전환되는 업무현장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알체라가 제공하는 AIIR 솔루션은 회사 또는 가게 직원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 열화상 스캐너로 체온을 측정해서 직원들의 출입시간과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주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악영향을 받는 업종 중 1위가 간편식 식당(699,842명), 2위가 레스토랑 (654,000명), 3위는 호텔 및 숙박업(238,133)으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출 급락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번 솔루션의 미국 수출 및 시스템 현지 적용과 관련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황영규 부대표(공동창업자/CTO)는“우리나라가 이번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차단 및 방역에 성공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벤처기업들의 기술력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비대면/언택트 시대의 핵심인 안면인식 기술의 실리콘벨리 수출은 AI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체라의 안면 인식 기술은 대한민국 최초의 안면인식결제 시스템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에 적용되었고, 핀테크, Smart City, 출입통제, 동영상 메타데이터 생성 및 검색 등으로 그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알체라는 2017년 창업과 동시에 네이버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체라의 AR기반 3D 얼굴인식 엔진은 동영상앱인 스노우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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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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