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메타버스 활용 ‘2021년 신보 투자기업 IR’ 개최
Reading Time: < 1 minute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에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서 ‘2021년 신보 투자기업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해 기업과 투자자의 효과적인 소통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으며, 신보 투자기업 중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은 6개 혁신기업을 선정해 IR을 진행했다.
기업 | 사업모델 |
두에이아이 | AI 기반 원격병리조직 판독 서비스 및 진단 솔루션 |
유엔디 | 마그네틱 기술 기반 완전 무선 로봇 자동 툴체인저지난 10월에 시리즈A 펀딩으로 20억원 투자유치 |
비에이에너지 | ESS 안전관리 솔루션 |
팝콘사 | 고성능 CPU 기반 자동차 ECU용 SW플랫폼 |
마이크로시스템 | 지능형 유리기술을 활용한 자동차용 자가세정유리 |
엠투에스 | VR기반의 가상현실 안과검사기(VROR) |
신보는 보증이용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서 자본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창업초기 중소기업을 선정해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보증연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총 501개 기업에 3,781억원을 투자했으며, 그 중 334개 기업이 8,381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혁신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보가 민간 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자본이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K-유니콘 기업 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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