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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듀웨어 ‘패쓰’, 창업과 동시에 68억원 투자유치.. 성공 연쇄창업자에 거액 투자 쏟아져

2021-12-19 2 min read

AI 에듀웨어 ‘패쓰’, 창업과 동시에 68억원 투자유치.. 성공 연쇄창업자에 거액 투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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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통해 공부습관까지 관리하는 AI 에듀웨어 스타트업 ‘패쓰’가 창업과 동시에 시드 라운드에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68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패쓰는 50조 규모의 사교육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원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지난 2년간 관리형 딥러닝 기반의 에듀웨어를 프로토타이핑 해온 팀이다.

패쓰의 신승학 대표는 윙버스, 데일리픽, 봉봉을 공동 창업한 연쇄창업자이다. 신대표는 2019년부터 디지털 교육 플랫폼에 관심을 갖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비대면 교육 플랫폼 ‘우리또’를 시제품 개발했고, 이후 디지털 교육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가스터디, 에스티유니타스 등 국내 대형 교육업체 출신 핵심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카카오, 쏘카 등 주요 IT기업 베테랑 개발자들을 초기 멤버로 영입하여 플랫폼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중 강남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클로즈드 베타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승학 대표는 “커머스와 배달이 이미 디지털로 넘어갔듯이 사교육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밍 되는 시점이 멀지 않았다고 본다. 인터넷 강의 이후 20여 년 가까이 정체되어온 교육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패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변준영 부사장은 “창업가의 역량과 놀라운 열정, 그리고 IT 시장과 교육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고 있는 팀의 전문성에 큰 매력을 느꼈다. 시장에 쉽게 등장하기 힘든 팀”이라고 전하면서,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시장의 비대면화는 필연적이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중고등 실시간 강의의 비대면화는 패쓰를 통해서 커머스, 배달, 부동산중개, 모빌리티 영역에서 비대면화가 이루어진 것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들어 연쇄창업자가 설립한 극초기 스타트업에 거액의 투자가 되고 있다. 바풀 창업자였던 이민희 대표가 설립한 키즈 핀테크 스타트업인 ‘레몬트리’가 시드 라운드에서 50억원, 튜터링 창업자였던 김미희 대표가 설립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테크 플랫폼인 ‘빅크’도 창업과 동시에 4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에 패쓰를 포함해서 3팀 모두 투자한 곳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유일하다. 

이전에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 소식을 보면 시드 라운드에서 500만달러(약 60억원)는 큰 투자가 아니었는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도 점점 성숙해지면서 사업역량이 검증된 연쇄창업자에게 시드 라운드에서 5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투자자도 모두 국내 투자자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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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One Comment
  1. 낭인

    성숙해졌다기보단, 정부주도의 정책자금으로부터 만들어진 vc자금이 초기 단계에 몰리고 있고 적어도 시리즈 a 까지는 연쇄창업가들이 잘 운전해서 가기 때문에 spray & pray 현상이 강해지는거죠. VC 생태계의 성숙이 있었으면 이런 현상보단 이론 or 테마 기반 투자가 더 활성화되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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