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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B2B SaaS 디지털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 ‘믹스케어헬스’

2022-11-04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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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 창업팀] B2B SaaS 디지털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 ‘믹스케어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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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해외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돕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K-Startup Grand Challenge 2022)’의 우수 창업팀을 만났다. 이들은 오는 16일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다.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프리시리즈A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1.5-2M USD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3년 내

웰니스 시장은 개인의 심신 상태를 가시화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 사용자의 상태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다. 웰니스 분야 서비스는 개인의 신체·정신 건강을 기반으로 웰니스를 실현해 개인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체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헬스케어, 질병에서 회복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빙의 실현까지 포함하여 생활 전반의 질을 높여주는 개념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히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 양질의 의료 웰니스 케어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 믹스케어헬스(MixCare Health)는 보험사, 기업, 소비자 및 의료 공급업체에 걸쳐 디지털 기능과 연결성을 강화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B2B SaaS 디지털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이다. 

Alex Wong CEO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K-Startup Grand Challenge 2022)’에 선정돼 빅뱅엔젤스의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아 국내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믹스케어헬스는 사용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점수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리스크 기계를 통해 각 사용자에게 적합한 웰니스 서비스를 추천하는 웰니스 참여 플랫폼을 다양한 채널에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싶다는 믹스케어헬스는 상업적인 성과와 PoC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보험회사와 PoC(Proof of Concept)도 구축 중이며 국내 인재 양성을 위한 고용 파트너 계약도 체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아시아에서는 양질의 의료 및 웰니스케어가 항상 손이 닿지 않았다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사용자와 공급업체 간의 연결은 매우 고전적인 방식이며 전반적인 관리 품질에서 차선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기존의 관점과는 달리 우리는 보험사가 의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세 가지 근본적인 문제를 식별합니다. 접근성,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입니다. 

세부적으로 각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다음과 같이 세분화합니다.

소비자의 경우는 서비스가 부족한 관계로 수많은 인구가 적절한 의료 및 웰니스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없는 것, 서비스 품질에 대한 서비스가 일치하지 않는 것, 디지털화의 부족으로 인해 부정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지는 것 등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MixCare Health는 보험사, 공급업체 및 소비자를 연결하여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입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양질의 의료와 건강 서비스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져서 참여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MixCare Health는 사용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점수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리스크 기계를 통해 각 사용자에게 적합한 웰니스 서비스를 추천하는 웰니스 참여 플랫폼을 다양한 채널에 제공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저희는 의료 및 웰니스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서비스 패키지를 파트너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파트너에 맞는 여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 중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기능은 당사자들 간의 신속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API 를 통해 구축할 수 있어서, 경쟁사보다 30% 더 빨리 파트너십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저희의 서비스는 보험사의 현재 제안을 보완하기 위해 선택 및 맞춤화될 수 있으며 디지털 의료 및 웰니스 플랫폼으로 유연하게 보험사와 파트너가 쉽게 통합될 수 있습니다.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고 빨리 도입 가능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API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 쉬운 사용자별 커스터마이징과 구성 및 확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합니다. 서비스 사용량 및 참여도 통계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웰니스 서비스, 챌린지 및 인센티브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간단한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다양한 보험 상품 및 인구 통계에 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방, 관리에서 재활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디지털 여정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보험사가 고객마다 다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간단한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됩니까? 우리의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2021년 1004억 달러를 기록하여 연 2.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생명보험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주요 고객은 생명 보험 회사이며, 현재 그 중 한 곳과 협의 중입니다. 또한 기업 웰니스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따라서 기업 고객도 찾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이유는? 한국 시장에서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 

우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명보험회사와 제휴하여 한국에서의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희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현지 시장에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PwC와 여러 MNC를 포함한 홍콩의 파트너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벤더십 측면에서 저희는 서비스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여러 로컬 공급업체들과 연결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저희 모델은 주로 B2B2C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보험 및 기업과 제휴하여 최종 사용자에게 다양한 의료 및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하여, 저희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매달 SaaS 수수료를 부과하고, 서비스 구매당 거래 수수료도 받습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특히 한국 시장 진출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저희는 현재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10개 이상의 MOU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보험회사와 PoC(Proof of Concept)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한국지사의 운영에 필요한 현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의 고용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저희의 창립 팀은 기술 개발부터 연속적으로 스타트업을 한 경험을 가진 상용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대표이사와 CPO는 현재 한국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회사인 TravelFlan(FreeD Group)의 창립 멤버였습니다. 최고재무이사(CFO)를 맡고 있는 벤자민(Benjamin)은 여러 IPO 및 평가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전문 회계사입니다.

현재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한국 시장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거나 또 다른 실증사업(PoC)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한국시장에서는 생소한 것이라, 한국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한 사례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델은 홍콩 시장에서 검증되었고 한국 시장에서도 똑같이 검증될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현지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K-Startup Grand Challenge 2022 소식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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