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I 기반 미세먼지 모니터링 ‘딥비전스’, 임팩트스퀘어에서 프리A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영상 AI 기반 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비전스는 임팩트스퀘어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딥비전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사업 모델 적용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미세먼지 측정장치는 정기적으로 주요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중량농도법, 베타선흡수법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들 미세먼지 측정기는 고가일 뿐만아니라 크고 무거워 저변 확대와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반해 딥비전스는 영상 데이터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딥러닝 기술 ‘비전 플러스’를 개발했다. 딥비전스의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높은 측정치의 정확도를 갖춰 미세먼지 측정 시장의 혁신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딥비전스는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사회문제해결에 적용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좀 더 명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려는 지자체나 건설사 혹은 CCTV를 대량으로 운영하는 조직들과 ESG 관점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딥비전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비추었다.
강봉수 딥비전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촘촘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미세먼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문제해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딥비전스는 공익적인 사업 목표와 구성원들의 능력을 인정받아 공공 공모전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그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해 딥비전스는 KT 그룹의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수원 구장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쓰레기 분기수거를 독려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시현하는 등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실무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며, 가능성을 또한번 검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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