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고객관리 ‘버클’ 운영사 매스어답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고객관리 솔루션 ‘버클‘을 운영하고 있는 매스어답션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JB인베스트먼트, MXN커머스코리아, 씨엔티테크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매스어답션 팀워크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빠른 대응능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스어답션은 자사 솔루션 ‘버클’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B2B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판매 형태에 따라 보증서, 멤버십,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디지털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수기 발급으로 인한 운영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블록체인 기술(NFT)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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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하여 브랜드와 연결되고,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구매한 제품에 대한 수선 및 중고거래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누적 30만건 발급되었다.

버클은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고객 연결 10만 건 달성 이후, 6개월 만에 3배 성장을 만들어 내며 LF, SK, 코오롱, 한섬 등 국내 패션 기업 뿐만 아니라 SYSTEM, SATUR, DoD, 피치스 등 고객경험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라운드에 참여한 JB인베스트먼트 김도형 수석심사역은 “고객경험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다양한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버클이 디지털 보증서를 시작으로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높은 실행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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