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 20억원 추가 투자유치… 누적 90억원 기록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IDG캐피탈코리아파트너스(이하 IDG)로부터 추가로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20191216 moneybrain funding - 와우테일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IDG캐피탈은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에 초기에 투자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낸 중국 최대의 세계적인 벤처캐피털이다. 

머니브레인은 지난 11월에  동훈인베스트먼트포스코기술투자KB인베스트먼트CHN파트너스 등에서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한 달 만에 20억의 신규 추가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 금액 90억원을 기록했다.

https://wowtale.net/2019/11/23/moneybrain-series-b-funding/

머니브레인은 올해 3년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영상합성 기술을 이용하여 AI 산업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AI영어회화 서비스 ‘스픽나우’가 출시 두 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분야 1위를 달성하였다. 이에 힘입어 국내 시장을 넘어 올해 안에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AI 영상기술을 방송, 교육,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모바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이미 여러 곳의 사업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보증기금혁신아이콘 2기에 선정되어, 향후 1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https://wowtale.net/2019/11/28/kodit-2nd-innovation-icon/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머니브레인은 AI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IDG의 중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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