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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 참가

2020-11-27 2 min read

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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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12개 글로벌 스타트업과 국내 테크기반 스타트업의 네트워킹을 위해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Global Startup Meetup)’ 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빅뱅엔젤스가 보육 중인 해외 스타트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S² Bridge : 인천』 멤버간 상호 시장정보 교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어제 인천 송도에서진행된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에는 최근 열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Ommo Technologies’를 비롯해 캐나다 바이오기업 ’48Hours Discovery’, 양자역학 기반 반도체 제조기술 회사 ‘Nanology Audio’, AI 기반 음악 저작권료 실시간 정산 플랫폼 ‘Fairphnic’ 등 해외 스타트업이 다수 참여했다.

『S² Bridge : 인천』 멤버십 기업 중에는 지하건설현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사인 ‘네오스텍’, 소형·경량 디바이스 간 무선 통신 보안 하드웨어 사업화를 추진하는 ‘PSDL’, AR내비게이션 플랫폼 라이선스 판매 및 산업용 AR콘텐츠를 구축하는 ‘증강지능’이 함께 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Global Startup Meetup)’ 참여 기업들은 이날 행사에서 『S² Bridge : 인천』 멤버십 기업들이 입주할 인천스타트업파크 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국내외 테크기 반 스타트업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S² Bridge : 인천』 멤버십 대상 전용펀드 운용사인 빅뱅엔젤스도 참여해 투자 관련 멘토링을 진행했다. 빅뱅엔젤스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액셀러레이터 1세대로 딥테크 중심의 투자를 이어왔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유니콘 파인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 1기 멤버십 선정(84개社)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S² Bridge : 인천』은 창업 초기부터 시리즈A까지 모든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신한금융그룹은 『S² Bridge : 인천』 1기 멤버십 스타트업들의 사업확장을 위한 각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용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 관련 혁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등 특화분야 스타트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퓨처스랩, 셀트리온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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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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