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머스트잇’, TV 광고 이후 한달 거래액 320억원
Reading Time: < 1 minute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TV 광고 이후 모든 주요 지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트잇이 첫 TVC를 공개한 이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한 달간 32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TVC를 온에어한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에 가입한 신규 고객 수도 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별 순방문자수(UV) 역시 7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양한 채널을 넘나들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인 머스트잇은 타겟 확장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간 키즈 카테고리의 거래액 증가율은 219%로 가장 크게 신장했으며,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도 200%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퀄리티의 상품을 찾고 있었지만 마땅한 구매처를 찾지 못했던 국내 소비자들이 머스트잇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의 카테고리 거래액 역시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꾸준히 인기 품목 상위권을 차지해온 의류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58% 증가했으며, 가방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수준인 5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머스트잇이 10년간 쌓아온 신뢰, 고도화된 서비스, 정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소비자들의 믿음이 이번 광고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앞으로도 머스트잇은 고객들의 안전하고 쉬운 명품 구매를 돕기 위해 꾸준히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트잇은 지난 5월에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한편, 온라인 명품 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엄청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트렌비도 최근에 김희애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서 TV광고를 시작하는 등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명품 플랫폼 ‘젠테’, 력셔리 패션브랜드 ‘블라인드즌’ 인수
- 명품-스니커즈 메타 검색 ‘더리얼그룹’, 20억원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 머스트잇, 23년 4분기 실적 40%↑…”성장 패러다임 구축할 것”
- 구하다, 알리바바 계열사 ‘티몰글로벌’에 명품 공급 계약 체결…亞 시장 확장
- 머스트잇, 여기어때 출신 김홍균 CPO-W컨셉 출신 김예지 CGO 영입
- 명품시계 거래 ‘바이버’, 출시 1년만에 月 거래량·거래액 15배 성장
- 3세대 명품 플랫폼 ‘젠테’, 올 상반기 매출 250억원 기록…흑자 전환
- 두나무 자회사 ‘바이버’, 신임대표에 문제연 前컬리 CSO 선임
- 수집품 조각투자 ‘트레져러’, 마이클 조던 스포츠 카드 조각 모집
- 명품자산 거래 ‘에픽코퍼레이션’, 24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