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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차량 간 연계배송 및 전기 화물차 이용 당일 운송 ‘꾼’

2022-10-26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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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차량 간 연계배송 및 전기 화물차 이용 당일 운송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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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빅뱅엔젤스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네스트’ 12기에 참가 중인 스타트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에 데모데이를 앞둔 프로그램 참여 9팀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살펴본다. 

최소 물량, 이용 기간, 보증금 등 기존 물류 업계의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업계가 다양한 개선안을 내놓고 있다.  IT 기술을 이용해 부족한 물류 기반을 대체하려는 움직임 속에 스타트업 도 합류했다. 

꾼은 도로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창고 없는 차량 간 연계배송 전기화물차 솔루션 ‘돌돌(DOLDOL)‘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돌돌’은 도시 내 도로와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간 물건을 연계해, 차량 자체가 물류창고로 기능을 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물류창고 없는 배송을 가능케 해 공회전 문제 해결 및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돌돌 서비스는 B2B2C, B2C 소비자가 소규모 물건이라도 예상 견적과 시간을 산출해서 쉽게 운반이 가능하다. 주문 시 1시간 안에 픽업해 외곽의 경우는 6시간, 도시 내에는 2시간 이내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시간 절감 효과도 크다. 

꾼은 1톤 이하 용달 시장과 물류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1조원 시장을 정조준 중이다. 자차없이 여행하는 짐 많은 여행자, 코로나로 인해 중고 직거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거래자, 스마트 스토어 배송 및 창고비 고민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음식 배달비가 고민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타깃층을 겨냥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표등록 총 12건과 특허등록을 마치고 10개월간 전라북도 전주역을 무대삼아 실전 테스트도 진행했다.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에 선정된 꾼은 물류창고의 역할을 대체하는 차량들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FMS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서비스 사용자 확대 ‘커버지리 확대’, ‘물류창고 건설’ 마진율 축소의 기업문제와 유휴 공간 및 공동체 파괴, 물류창고 관리부실 및 화재 위험, 물류창고 차량 공회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인터시티 물류 운송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돌돌 서비스는 B2B2C, B2C 소비자가 소규모 물건이라도 예상 견적과 시간을 산출해서 당사 고유의 물류 솔루션을 통해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물류창고 없이 차량간 연계배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경우 타사 대비 백엔드 차원에서의 차별적 배송 솔루션 지향하고 있으며, 획기적인 판매가 하락 또는 마진율 상승, 그리고 당일 내 배송 시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주문 시 1시간 안에 픽업, 외곽 6시간, 도시 내 2시간 이내 배송완료를 목표로 기존 물류방식과는 달리 차량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물류창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차량들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FMS 솔루션도 같이개발중입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위치 기반형 거리, 물건 별 가격을 산출하여 콜 포비아가 있어도 손쉽게 다양한 타깃층이 이용가능한 서비스 ‘돌돌(DolDol)’을 지난 6월에 베타오픈 했습니다. 현재는 전주나 일반 수도권 외곽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 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1톤 이하 다마스 용달 시장은 무주공산이며, 플랫폼화를 통해 라스트 마일과 미들 마일 중간인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잡고 있습니다. 운송 단가 1/3가량 절감 1조원 시장 침투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자차없이 여행하는 짐 많은 여행자, 코로나로 인해 중고 직거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거래자, 스마트 스토어 배송 및 창고비 고민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음식 배달비가 고민인 자영업자 등 돌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무궁무진합니다. 돌돌 서비스는 B2B2C, B2C 소비자가 소규모 물건이라도 예상견적과 시간을 산출해서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당사가 가진 물류 솔루션을 기반으로 10개월간 전라북도 전주역을 무대삼아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퀵서비스 하루 운반 양보다 많고 택배보다 1/2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프리시드 3억원 유치, 관광벤처 스타트업 등 정부지원 사업 9개가 선정되어 다양한 투자자 및 정부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상표등록 총 12건과 특허등록(복수의 차량 간 운송 연계를 위한 서버 및 그 제어 방법) 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2개 부문과 5개의 팀, 그리고 4개의 애자일(Agile) 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서비스를 출시, 운영을 위한 팀 빌딩을 완성하였습니다. 모두 꾼을 통해 처음 만난 팀원들이며, 각자 본 사업에 대한 확신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네스트 12기 참가팀 인터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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