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PT ‘홈핏’, 아이디벤처스 등에서 20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방문 트레이닝 PT 플랫폼 ‘홈핏’이 아이디벤처스, 신용보증기금, 스트롱벤처스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홈핏은 작년 1월에 스트롱벤처스 등에서 프리시리즈A 펀딩을 받은 바 있는데, 스트롱벤처스는 이번 투자에도 참여했다.

홈핏은 검증된 전문 코치가 집으로 찾아가 운동을 도와주는 방문 PT 플랫폼이다. 전국적으로 900여 명 이상의 코치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연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한 바 있다.
홈핏은 코치 검증 및 교육을 통한 서비스 퀄리티에 집중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4단계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코치만이 홈핏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지원율 대비 선발률은 20%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검증된 코치가 편안한 집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운동의 밀도가 높고, 원하는 운동 효과를 빠르게 달성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누적 수업 횟수는 7만 8천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아이디벤처스의 고대건 팀장은 “피트니스 산업은 필연적으로 휴먼터치 요소가 개입될 수 밖에 없는데, 홈핏은 이 분야에 가장 높은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이다. 특히 검증된 코치 풀을 활용한 회원 관리 및 라이프로그(Life-log) 확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장하며,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리드 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플랫폼”이라며 투자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홈핏의 엄선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검증된 코치라는 핵심 역량을 더 강화하고, 디지털 터치를 결합하여 나만의 편안한 공간에서 실패 없이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핏 외에도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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