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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건설현장 관리 ‘프로코어’ 뉴욕증시 상장

2021-05-24 4 min read

[실리콘밸리 뉴스] 건설현장 관리 ‘프로코어’ 뉴욕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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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뉴스에서 전한 실리콘밸리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건설 현장 관리 소프트웨어 ‘프로코어’, 뉴욕증시에 상장

✍🏻’프로코어’ 뉴욕증시 상장

건설현장 전문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프로코어(Procore)가 상장 직후 31%가 상승하면서 성공적인 공개 시장 데뷔를 하였습니다. 회사는 원래 2020년 2월에 상장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대신 2020년 5월에 50억 달러 가치로 1억 5천만 달러 투자를 받으면서 성장을 이어나갔습니다. 회사는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D1 캐피탈 파트너스, 아이코닉 캐피탈 그리고 타이거 글로벌 등이 있습니다. [관련 보도]

🖋프로코어 비즈니스 소개 

프로코어는 건설 견적에서부터 계약, 시공까지 관리하는 통합 소프트웨어입니다.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사전 계약 관리, 진행 프로젝트 관리, 건설 현장 관리, 자금 조달 관리입니다. 회사 발표로는 2020년 고객 기업 수는 전년보다 19%가 증가하였고 건설 시장의 디지털화와 건설 기업들의 구인난으로 회사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아직 적자를 보고 있는 기업으로 2021년 1분기는 1억 1천4백만 달러 매출 중에 1천4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프로코어 안에서 협력업체 앱 사용도 용이해서 도큐사인(Docusign)이나 프로이스트(Proest) 등의 건설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입도 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자로는 오토데스크 건설 부문(Autodesk Construction Cloud), 필드와이어(Fieldwire) 등이 있습니다.  

📌 한 번 참고해 보세요 

🇰🇷한국의 상황

국내에서도 건설 관련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하우빌드는 프로코어와 비슷하게 건설과 관련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1월에 시리즈B 펀딩으로 130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텐일레븐은 건설 디자인과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나가며 건설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웍스메이트가 만드는 가다는 건설 인력 구인·구직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원격 의료 기업 ‘로’, ‘모던 퍼틸리티’를 2억 2천5백만 달러에 인수 

✍🏻’로(Ro)’의 ‘모던 퍼틸리티’ 기업 인수 

원격진료의 선두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Ro)‘가 모던 퍼틸리티(Modern Fertility)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로는 2017년에 설립된 회사로 남성 성기능 장애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여성 건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금연 치료 역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가장 최근 투자 가치로 50억 달러를 평가받은 바 있으며 누적 투자금은 8억 7천6백만 달러입니다. 회사의 주요 투자자로는 제너럴 캐털리스트, 퍼스트 마크 등이 있습니다. [관련 보도]

🖋원격의료 기업 ‘로’ 

로는 이번 인수로 남성과 여성 건강 시장에서 모두 앞서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모던 퍼틸리티(Modern Fertility)는 여성의 임신 테스트와 가임 건강과 관련해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모던 퍼틸리티 발표로는 2020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였으며 2021년 1분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원격의료 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보험 없이 바로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의사가 진단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험사 청구 없이 소비자가 바로 비용을 내는 방식입니다. 또한 로는 단순히 의료 진단에서 그치지 않고 처방 받은 약을 배송까지 맡아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약국을 통해 체중 관리, 금연 치료, 여성을 위한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격 의료 시장은 인수합병소식이 이어지며 점차 시장이 성숙해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텔라닥이 만성질환에 특화된 원격 관리회사인 리봉고를 인수 합병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로의 경쟁사로는 Medbelle, Aledade 등이 있습니다.  

 📌 한 번 참고해 보세요 

🇰🇷한국의 상황

한국에서 미국시장을 겨냥해 원격 의료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메디히어가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미국 내에서의 외국인’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약 배송 시장에는 닥터가이드이팜헬스케어 등이 진출해 있습니다.

‘스냅’, AR 스타트업 ‘웨이브옵틱스’를 5억 달러에 인수 

✍🏻스냅의 AR 기업 인수 

스냅(Snap)이 AR 안경을 만드는 웨이브옵틱스 인수를 발표하였습니다. 웨이브옵틱스는 렌즈에 특수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넣어서 안경에서 바로 AR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14년에 만들어져 누적 투자금 5천4백만 달러에 이르는 영국 기반의 스타트업입니다. 아직 회사는 시제품을 내놓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관련 보도]

🖋AR에 진심인 스냅 

스냅은 2019년부터 자사를 카메라 회사로 재정의하면서 AR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새로운 스펙타클을 내놓으며 새로운 AR 경험을 제공하는 AR 글래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이전 세대인 4세대 스펙타클 때에는 드론 카메라를 내놓으며 시장에 진출하였는데요. 가상 세계를 만들어내는 페이스북의 VR과는 달리 실제 세계에서 AR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 내는 세상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게 회사의 발표입니다.

스냅 대표 스피겔에 따르면 스냅이 출시한 스냅 렌스 스튜디오와 결합해 AR 경험을 훨씬 풍부하게 만들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냅의 월간 활성자 수가 5억 명에 이르는 만큼 무시하지 못하는 숫자가 앞으로 AR 경험을 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냅은 3백5십만 달러를 들여 AR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고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함께 5G 환경에서 AR 경험을 제공하고자 펀드도 조성한 바 있습니다.  [관련 보도]

 📌 한 번 참고해 보세요 

[빅테크 동향] 아마존이 MGM 인수에 90억 달러를 제안,구글 오프라인 매장 출점 예고, 페이스북 스포츠 중계권 판매 

빅테크라고 불리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소식을 단신으로 전달합니다

아마존이 007시리즈로 유명한 영화사 MGM을 90억 달러에 인수 제안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사용자 2억 명 가운데 1억 7천5백만 명은 비디오 영상을 재생한 적이 있는 만큼 영상 콘텐츠는 아마존 프라임의 중요한 락인 요소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제임스 본드 시리즈뿐만 아니라 리얼 버라이어티 콘텐츠인 “서바이버”, “샤크 탱크” 등도 아마존 소유로 넘어가게 됩니다. 미국의 대형 미디어 회사들이 계속해서 인수합병 되는 가운데 아마존이 인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관련 보도]

구글이 뉴욕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냅니다. 매장에서는 구글 픽셀, 픽셀 북, 핏빗 그리고 네스트 등의 기기들이 진열될 예정입니다. 이번 매장 개점은 애플의 출점 경험을 쫓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01년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래로 미국 전역에 27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

페이스북이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 방송 판매 시장에 진출합니다. 코비드-19 사태로 많은 오프라인 경기가 온라인으로 중계되면서 페이스북의 영상 수요가 늘자 페이스북이 수익모델을 만들어낸 겁니다. 페이스북은 고등학교 경기나 아마추어 경기 등을 생방송 할 때 시청권을 판매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페이스북의 온라인 중계권 확장이 유튜브와 어떤 경쟁을 벌일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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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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