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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유니콘] 아이폰에서도 NFC로 정보 전달 ‘올링크’…“ 韓 최초 글로벌 유니콘 목표”

2022-09-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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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유니콘] 아이폰에서도 NFC로 정보 전달 ‘올링크’…“ 韓 최초 글로벌 유니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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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참가한 스타트업이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투자자를 향해 인터뷰한 내용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꼭 참고하시길.

모바일 기기가 필수품이 되면서 모바일 단말기 내의 정보를 타 디바이스로 전송하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신통신) 기술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올링크는 모바일 서비스를 다른 디바이스와 연계해서 모바일에 있는 정보를 NFC 태그 기반으로 타 단말기에 전달하는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 바코드와 QR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나타나는 보안 이슈와 사용하기 번거롭다는 문제를 올링크는 NFC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는 NFC를 이용할 수 없었던 한계를 넘어 바코드와 QR 정보를 스캐너 형식이 아닌 NFC에 담아 제공한다. 

김경동 대표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제, 출입, 멤버십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시켜 다양한 분야,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솔루션 기획 및 개발 경험을 쌓은 김경동 대표는 올링크의  기술을 통해 미래에셋페이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의 ‘K-Global SNU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올링크는 국내 시장에서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다. 100여건의 특허 출헌을 마친 올링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 변리사를 채용, 글로벌 특허도 관리하고 있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우리는 미국시장을 최종 타깃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의사결정이 느린 시장이라 베트남, 싱가포르, 캐나다,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우선 컨택 중이며 그에 대한 성과는 내년 1분기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올링크는 IT를 기반으로 많은 회사들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글로벌 유니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모바일기기에서 다른 단말기로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사례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바코드/QR/NFC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코드와 QR은 보안성에 대한 우려와 사용성에 대한 불편함이 있고, NFC는 아이폰에서 이용이 어려운 점이 있어서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현재까지 모바일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중 가장 편리하다고 평가되는 수단은 NFC입니다. 아시다시피 안드로이드에서는 NFC가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아이폰의 경우 애플만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아이폰에서도 이무 문제없이 NFC를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NFC를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첫번째로 아이폰에서도 문제없이 NFC를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며, 특정 규격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정보의 용량과 타입에 관계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경우도 NFC는 결제에서만 이용하게 되는데 당사의 솔루션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서비스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고, 마지막으로 기존 NFC리더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달리 NFC Tag를 이용함에 따라 인프라 투자비용이 많은 부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이런 문제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개발된 NFC Tag를 이용한 정보 전달 솔루션 터치(Touch Donut)은 작년 10월에 미래에셋증권과 제휴를 통해서 국내 최초 아이폰 터치페이인 ‘미래에셋페이’를 런칭하였으며, 현재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가맹점은 5만개 정보로 확산되어 있습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중동의 오만이란 나라에 GFT라는 모바일 월렛 사업자와도 제휴를 통해서 해외 서비스 런칭 및 첫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됩니까? 우리의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당사의 솔루션이 적용 가능한 시장은 모든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지만, 우선적으로 설정한 타깃시장인 모바일 결제 시장을 보면 현재 국내만 연간 41조원 규모이며, 글로벌 전체로는 24년까지 약 6,000조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고자 글로벌 많은 플랫폼 기업들은 본인들의 결제서비스를 앞다퉈 런칭하고 있지만, 여기에서도 애플과 삼성을 제외한 다른 사업자들은 바코드와 QR만을 이용하여 결제를 제공함에 따라서 당사는 해당 사업자들에게 NFC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당사는 B2B솔루션 회사로, 솔루션 적용을 위한 초기 개발비와 월기본료, 건당 처리 수수료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진출 시, 직접 진출을 하는 모델과 특정 국가의 경우는 재판매사를 두는 형태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당사는 아직 3년이 되지 않은 회사지만, 국내 대기업과의 제휴 계약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도 미국/캐나다/중국/싱가포르/베트남 등의 사업자와 계약 또는 사업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는 지금까지 두번정도 실행되었으며 첫 투자는 네이버/이랜드리테일/롯데벤처스/신한캐피탈에서, 두번째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각각 8억원과 25억원을 유치하였습니다. 당사는 기술 중심의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국내외 104개의 특허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이중 2개의 미국특허등록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대표자인 저는 약 15년간 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과 전략을 담당하면서 삼성전자에서는 삼성페이 한국과 베트남 런칭을 하고 이때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올링크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CTO의 경우 금융보안 중심의 개발자로 보안개념을 바탕으로 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대표이면서 COO인 전찬우 부사장은 익스피디아 한국대표와 비자코리아 부사장을 지내며 글로벌 사업 확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CSO는 대표자와 삼성페이 베트남을 런칭하고 삼성블록체인 초기 설계자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산업분야의 확산에 대해서도 기여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한국과 미국 변리사가 근무하고 있어서 다른 기업 대비 특허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프로그램 초기 단계여서 도움을 받은 기억보다는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위해 초기에 어떤 부분을 고민하면서 확대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받다고자 하며, 가능하다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파트너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데, 우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무엇입니까? 

당사는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시도를 하는 동시에 국내외에 추가적으로 레퍼런스 마켓을 추가하기 위해서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도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경우, 도시국가로 확대의 편의성과 주요 금융회사들의 아시아총괄이 위치하고 있음에 따른 추가 다른 국가로의 확대가 유리할 수 있다고 보여지며, 베트남의 경우는 시장 성장성이 높고 신규서비스에 대한 수용도가 높으며 대표자와 CSO가 삼성페이 베트남 런칭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초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2022 SUN 유니콘 프로그램 참가팀 인터뷰 전체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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