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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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가 2월부터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미박스는 아이듀케어, 포니이펙트, 카자, 누니, 아임미미 5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미박스의 라자다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 담당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 진출하여 빠른 시일 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미박스는 라자다를 통해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플랫폼 내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1세대 화장품 구독 서비스 업체로 시작해 현재 6개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와 만나고 있는 미미박스는 2021년 전년 대비 34% 성장을 기록 했으며, 일본 8천여 매장, 전세계 20개국 이상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미미박스는 라자다 입점과 론칭 1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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